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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입니다. 이사님~! |
윤지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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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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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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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명입니다.
그 동안 안녕하셨지요? 입추도 지나고 말복도 지났지만 너무너무 덥습니다.
이사님들 건강은 잘 챙기고 계시지요?
찾아뵌다하면서 찾지도 못하고, 글도 자주 못올려서 죄송합니다.
이제 석사 마지막 학기를 준비하다보니 이것저것 신경쓰이는 일들이 많습니다.
물론 제가 게을러서 못 찾아 뵙고 글도 못 올려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머리속에서 지워진것이 아니고 마음속에 항상 남정이라는 두 글자를 담고 있었습니다.
얼마전 3기 남정인이 되기 위해 지원서를 제출하고 나서
이왕 늦은거 발표가 끝나면 결과여부에 관계 없이 한번 찾아 뵙자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___________^
어제 통보 받았습니다. 제가 2기에 이어 3기 남정인이 됐더군요.
참으로 영광입니다. 이사님 이하 재단 분들의 끝없는 관심과 지원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문득 2기 장학증서를 다시 펴봤습니다.
어느새인가 자랑스러움으로 제게 힘을 주고 저를 다잡아 주는 의미가 되었습니다.
다음 부터는 장학 증서 2장을 보며 자랑스러움을 느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사님과 다른 남정인 들과 함께 할 시간도 기대가 됩니다.
맛있는 음식을 더 기대하는건 아니구요^__^ 아시죠? 이사님?
다른 남정인들은 잘 지내시나요?
아마 알찬 방학을 보내고 있을것으로 생각 되는군요.
조만간 다들 만날수 있겠군요~! 벌서 설레여지네요.
그때 까지 아무리 배고프시더라도 더위는 드시면 안돼요! ^^
이사님 그럼 여느때와 같이 저는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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