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정1,2기 장학생, 한국외대 한국어교육과 4학년 김연정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봄이 다가오겠네요.
목말라하던 땅에 새파랗게 풀들이 올라오더군요.
저는 4월 첫째주 월요일부터 모교인 인천 인성여고로 교생실습을 떠나게 된답니다.
아직 학생 신분으로 교단에 서게 되는 것이 참 쑥스럽고 떨립니다.
그래도 많은 준비를 해서 부끄럽지 않은 예비교사로 한 달 동안 지내다 오고 싶습니다.
저를 선생님이라고 부르게 되는 적지 않은 학생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말,
따뜻한 말을 들려주고 토닥여주며, 그들과 함께 호흡하고 함께 느끼는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저의 궁극적 목표는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어교사이긴 합니다만, 아직도 국어교사와 한국어교사 가운데서 망설이고 있을 만큼 둘 다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생실습이 끝나면 어느 정도 확실히 정할 수 있겠지요.(그래야 할 텐데^^;)
아마 1,2기 남정장학생들 가운데에도 교생실습을 나가거나 나갈 사람들이 있겠지요.
모두들 힘내서 멋진 예비교사로 거듭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른한 봄날, 따뜻한 햇살 한 모금에 행복해할 수 있는 넉넉한 남정인이 될 수 있기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