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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리운 고국으로의 복귀를 앞두며... 이석찬 2016-10-30 32893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저는 남정의 후원으로 학업을 마친 졸업생 이석찬이라고 합니다.

지난 15년 5월에 발령났으니까 상트페테르부르그에서 일한 지 벌써 18개월이 되어가네요.

저는 현대엔지니어링이라는 회사에서 공장 증축하는 작은 현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작업지시하는 관리감독자 업무도 하지만 주업무는 공무라고 해서 원가나 예산, 매출관리를 맡아 하고, 부업으로는 물량 산출도 해요.

한국에서 할 수 없었던 많은 경험들을 뒤로 하고 12월 쯤에는 국내 복귀할 것 같습니다.

이국 땅에서 못 놀았으니까, 들어가면 신나게 놀 거예요.

그 일환으로 들어가면 김영준 이사님이랑 함께 노래방 가실 분 선착순으로 모집할게요-_-;

점수 높은 참가자를 위한 상품도 구비해 놓을 예정이니 많은 호응 바랍니다.

상품목록 : 러시아에서 유명하거나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
(마뜨료시카, 스타벅스러시아텀블러, 녹용, 차가버섯, 석유, 탱크, 자주포 등)

윤성호 제가 남정장학생 처음 되었을 2011년에 뵙고 못뵌 것 같은데 잘지내시나 모르겠네요 ㅎㅎ 귀국 축하드립니다.^^ 탱크가 참 탐나네요.
11.28 16:15   
신지혜 곧 귀국하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탱크, 자주포ㅋㅋㅋㅋ
기말일정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저도 참석하고싶네요^0^
11.10 18:59   
김연정 오 저요저요 ㅋㅋㅋㅋ 텀블러 탐나네요! 귀국을 환영합니다~^^ 조심히 돌아오세요. 
11.9 23:42   
이희선 귀국 축하합니다ㅎㅎ
노래방 한번 함께하지요! 
(저기있는 상품 다 받을수 있나요ㅎㅎ)
멀리 타국에서 고생 많았습니다!
돌아와서 얼른 날잡아서 만나요ㅎㅎ
이사님, 연정언니 그 외 남정 식구들 모여서
즐겁게 연말 보내면 좋겠네요^^
11.8 13:35   
관리자 Long time no see !!!
이 게시판에 이런 반가운 글이 얼마만인가 
그리고 이 노인이 이제 깜박깜박해서 게시판검색을 게을리한 탓에
2주일 동안이나 답글을 올리지 못해서 미안하네
 힘들지만 화려한 해외근무를 마치고 곧 귀국한다니 
얼마나 기쁠까!
귀국하느데로 신나게 놀일 부터 계획하는 걸로 봐서
 동토 러시아 현장근무가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지 짐작이 가네 
돌아오는데로 얼른 연락하게  소주나 한잔 함세
 나도 자네가 마니 보고싶네
......외국 나갔다 돌아 오면서 선물 같은견  신경쓰지 않아도 되네
 그래도 굳이 위에 상품 중에서  하나 고르라면 ....자주포인데
 통관이 되려나---
11.7 12:20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남정장학제단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