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저를 기억해주실 만한 사건(?)이 있었다는 것과 저에게도 뒤돌아봤을 때 미소짓게 만
드는 추억거리가 생겼다는 게 좋기만 합니다.
어제 뵀을 때도, 저희들을 위해 격려해주신 것도 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외부장학재단에 선발된 것은 처음이라, 단순히 장학금만 받고 끝나는 걸로만
알았는데 남정은 단순히 남을 도와주는 것이 아닌 '사람'을 중시하는 장학재단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이사님의 말씀하나하나가 정말 여느 책에서 허풍 섞인 인생 얘기보다더 훨씬 더 진실함이
느껴지고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한 겨울에 셋방에서 쫓겨났지만 일년 뒤 성공하여 집주인께 찾아가 오히려 고마웠다며
대접해드렸다는 것은 잊혀지지 못할 것입니다. 이사님의 말씀처럼,
인생에 있어 어려운 순간들은 제가 더 성숙해지고, 강해지는 데 있어 자양분이 될 것임을
믿습니다.
앞으로 더 자주 안부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남정장학재단에서 받은 사랑을 다른 이에게도 전할 수 있는,
능력있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연
이번 수여식 때 못가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간접적으로나마 이야기를 보니 직접 그자리에 있던 것처럼 생생하고 힘이 나네요! 남정가족이 되신걸 환영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6.27 17:15
신지혜
오빠 어제 다 같이 즐거웠어요.^^
다른 학교 장학생 분들과도 또 한 번 다같이 뵙고 싶네요.
학교에서 봐요
6.1 23:2
조영재
모두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ㅎ 특히 이사님은 맛있는 저녁도 사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6.1 23:0
관리자
어제 모임은 본 게시판에서 공개적으로
조영재군에게 밥한번 먹자고
내가 제안했던 모임이였는데
자네가 함께 와주어서 정말 반가웠다네
그렇잖아도 한번 만나서 확인할 일도 있었는데
자네를 만나고나서야 그동안 내 걱정이
기우였음을 확인할수 있어서 졸았다네
노인들과 청년들간에 소통이 단절된 요즘세태에
노인의 말에 귀기우려주는 자네들과 만남은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라네
......다음 학기에도 우리가 꼭 만날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