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정가족 10,11기인 수연입니다!
이번 학기는 유독 정신없이 바뻤어서 정기 인사보단 사후 보고가 된 것 같네요;;ㅎㅎ
올해 좋은 기회가 많이 닿아서
네덜란드에서 열린 아시아-유럽 학생 포럼에도 다녀오고
한국에서 열린 동북아시아 영어토론대회도 다녀오고
넘치게 많이 배울 수 있었던 학과 공부도 끝내었네요...
어리버리 새내기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내년이면 벌써 3학년을 바라보는, 크리스마스 직전이라니...
정말 시간이 빠른 것 같습니다.
남정 가족 분들은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번 학기에 유독 힘든 일도 많고, 여러가지로 스스로를 성찰할 일이 많았었는데
언제나 이번 학기도, 이 소중한 시간 하나하나 공부하고 배울 수 있게 도와주신 남정에게 항상 감사드려요... 주위 사람들이 왜 그렇게 바쁘게, 미련하게 열심히 사냐고 놀리기도 하지만 시간과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기에 앞으로도 더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많이 추운 겨울이네요... 모두들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 되시기 바랄게요:D
김연정
흐뭇한 방학을 맞으셨나 보네요. 지금 하고 있는 많은 경험이 나중에 다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요. 3,4학년 때도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구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보내세요~ *^^*
12.25 3:18
관리자
주위 사람들로부터 열심히 살아간다고 놀림 받는 것은 참 좋은 일이지요.
정직한 땀의 결과를 믿기 바랍니다.
바쁘게 살아가면서도 게시판에 들어와서 모르는 선배들에게도 인사를 하는
수연양이 참으로 기특하고 이뻐 보입니다
다음 학기에도 다시 만날수 있길 기대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