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1월 19일자로 사무가구회사 퍼시스(FURSYS)에 입사하게 되어 이제 막 교육을 마치고
배치를 받았습니다^^
이름이 생소하신 여러분들도 계실텐데요, 가구브랜드 일룸과 의자 브랜드 시디즈를 갖고 있는 탄탄한 기업으로 사무가구업계에서 부채가 없는 1위기업입니다.
쓰다보니 회사 자랑이 된 것 같네요ㅎㅎㅎ사실 그보다도 그만큼 제가 제 일과 제가 앞으로 다니게 될 회사에 만족하고 행복하다는 것을 전해드리고 싶었고, 박흔택 이사장님과 김영준 이사님을 비롯해 남정장학재단이 없었다면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이기에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덧붙여서, 모두 훌륭하신 남정인들이기에 요즘과 같은 취업난에도 앞으로의 길이 탄탄대로일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그 길을 찾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남이 보기에 좋은 일"이 아니라 "내가 진정 원하는 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동안 여름 인턴부터 10대기업 공채까지 수없이 취업의 문을 두드리면서 실패와 좌절도 맛보았지만, 결국은 제가 원하는 일을 찾게 되었습니다.
남정가족여러분들도 앞으로 훨씬 크고 훌륭한 일들을 할 분들이라 믿고, 포기하지 말고 꿈을 향해 나아가시길 바래요^^
오랜만에 홈페이지를 둘러보다가 박흔택 이사장님의 말씀이 눈에 띄었습니다.
"여러분의 꿈이 무엇입니까?
남보다 큰 꿈을 가지고 있다면
요행을 기대하지 말고, 자신의 정직한 땀을 믿고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해서 남들과 구별되는 여러분의 숨겨진 자질을 찾아내어
여러분의 존재감을 세상에 드러내야합니다 ..."
저는 이제 OB로서 남정가족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지만,
모두 꿈을 갖고 세상 속에서 빛나는 분들이 되기를 항상 마음속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연
축하드려요 선배님!:) 정말 '정직한 땀'이라는 말, 공감하고 많이 배워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신 나날 보내세요^^
12.22 13:28
윤호근
축하드립니다!!~ㅋㅋ 저도 곧 하고싶은일을 하게 되겠죠? ㅋㅋ
12.13 23:20
박재호
희선누나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이제 누나도 저도 학교에서 뵐 일은 없겠지만...ㅜㅜ 그래도 가끔이라도 연락하고 뵈어요 :-)
12.12 22:16
김연정
와~~ 희선아 축하해^^
원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니 그것만큼 좋은 일이 어디 있을까?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희선이가 되길 기도할게. ^^
12.12 17:11
관리자
주초엔 강동훈군의 청첩장이 날라 오더니
오늘은 희선양의 취업소식이 오고..
그리고 지난 달엔 재호군의 kaist합격 소식...
이 연이은 낭보에 졸업이 가까워 오는 후배 남정인들에겐
큰 격려가 될겁니다.
지금까지 어렵게 키워주신 부모님들이
얼마나 큰 보람들을 느끼실까에 생각이 미치면
이 노인도 덩달아 년말 추위를 못 느낄만큼
훈기를 느낍니다 ㅊㅋ ㅊㅋ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