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학기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던 하예라학생입니다.
이제서야 연락드리는 점에 대하여 너무나도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학기에 독일로의 교환학생을 오게되었습니다.
수여식에 꼭 참석하여 재단장님도 뵙고 선배님과 함께 장학생으로 선발된 친구들과 인사도 하고 유대관계를 쌓고 싶었는데..
유감스럽게도 저의 출국날짜와 수여식날짜가 겹치는 바람에 참석하지 못하였네요..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에 만남의 자리가 있기를 바라봅니다...
저는 어제로 독일로 입국한지 한달이 되었어요 ^^
재정적인 문제로 저의 교환학생파견에 대한 결정이 흔들리고 있던 찰나,
남정장학재단의 도움으로 파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이렇게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네요.
정말 그 은혜 잊지않겠습니다.
저에게 주신 그 큰 마음으로, 앞으로 저도 나눔을 실천하겠습니다.
주신 도움으로 꼭 더 많은것을 더 큰 마음으로 배우고 담아 돌아가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
감사합니다.
5개월후 더 나은 모습으로 꼭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_^
하예라 학생올림
관리자
우리 장학금이 하예라양처럼 꼭 필요한 학생에게 전달되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어렵게 잡은 기회인만큼 큰 보람 안고 돌아오기 바랍니다.
하예라양처럼 장학금만 수령한 학생은 아직 우리 남정가족이 아닙니다.
매 학기 장학금 수여식 때마다 우리 재단이 마련하는 우리나라 최고금 호텔식당의 오찬에 초대받아서 인사를 나눈 학생이어야 정식으로 남정인으로 등록되기 때문입니다.
다음 학기에 하예라을 '그 곳'에서 꼭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