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학기에도 장학생 신청을 하지 못한 불명예 속에서(!)
꿋꿋이 여러분께 문안인사를 드려봅니다.
입춘을 벌써 2주 전에 맞이했는데,
동해, 경남 지방은 폭설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하니...
겨울이 다시 온 건지, 간 건지 도통 알 수가 없네요.
저희학교에서는 벌써 수강신청도 끝나고 겨울방학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데
남정 선배님들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이전부터 하던 도서관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는 중에 집중해서 책을 읽는다든가, 다른 공부를 한다든가는 잘 할 수는 없지만,
다양한 책을 접해보고, 또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지를 좀 알 것 같다는 게,
소량의 생활비 외의 소득(경험)이랄까요...
그러고 보니 고등학교 때부터 도서부로 일하고, 도서관에서 일을 했었는데
대학교에서도 도서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니 조금은 '기묘한 일'이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리고 전공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다른 일들 하면서 보낸 시간을 다시 살펴보니,
전공에 대해 너무 무신경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벌써!) 3학년이다'라는 생각이 들고나니,
아, 더이상 뜸 들이면 안되겠구나, 정말로 말만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납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의 연장으로 전공공부를 미리 하고 있습니다.
3학년 과목을 미리 공부하기보다는, 3학년 공부에 필요한 1,2학년 내용을 다시 한 번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군대 날짜를 배정받았습니다.
7월 18일 논산훈련소인데, 앞으로의 진로가 어떻게 될는지는 계속 고민하고 있는 지라..
어떻게 될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입대할 것 같습니다.)
무튼,
긴 글 이정도에서 줄이겠습니다!!
막바지 겨울, 모두들 건강히 보내시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