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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꽤 쌀쌀하네요. |
한아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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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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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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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어요?
이제 겉옷을 입지 않고 밖에 나갔다가는 온몸의 신경이 쭈뼛쭈뼛 아직 살아있노라 이야기하는.
체온을 유지하고자 온몸 덜덜 떨게만드는 손과 발이 시린 겨울이 한껏 다가온 것 같네요.
마지막학기를 정리하면서 바쁘진 않지만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다
이제서야 인사 드리네요^^
이런저런 소식들을 접하니 반가운 마음이 가득~
전 이제 석사과정 마무리를 하고있고 앞으로를 고민하고 있어요.
무엇이든 하고 싶은 것을 꿈꿀 수 있다는 것에
그리고 지금 그것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하고 싶은 것, 내가 이 세상에서 할 일이 과연 무엇일까. 다시금 점검해봅니다.
도전하고 노력하고 성취하는 행복한 가을. 2010년 멋진 마무리하시길 바래요!
감기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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