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정재단 6기 장학생인 한국외국어대학교 헝가리어과 4학년 이혜성입니다.
우선 글을 너무 늦게 남기게 되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모임 이후에 갑작스럽게 일이 생겨 지방에 내려가서 있다가 어제 저녁에 올라와서 이제야 컴퓨터 앞에 앉아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우선 무엇보다도 이렇게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 후원을 해주신 남정장학재단 이사장님과 이사님들 그리고 감사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은 개강일이어서 다른 학생들도 새로운 마음가짐을 하고 학교에 다녀왔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오랜만에 학교에 들어서면서 이번 한 학기는 이때까지보다 더 성실하게 주어진 일들을 즐기면서 열심히 하는 학생이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다른 남정 장학생분들도 이번 학기 동안 자신이 세운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나가는 후회없는 시간을 보내실 거라 믿습니다.
어제 메신저 주소록을 만든다는 메시지를 받고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저번 식사 자리에서 많은 분들과 친해지지 못해서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주소록을 만든다고 하니 앞으로 더 많이 알아가며 좋은 인연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곧 다시 만나길 바라겠습니다.
